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마음 한편이 조금씩 술렁이기 시작합니다.큰일이 벌어지는 것도 아닌데, 왠지 몸속 어딘가에서 미세한 긴장감이 올라옵니다.아마 많은 직장인분들이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연봉협상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연봉협상이라는 말은 늘 복잡한 감정을 동반합니다.기대와 불안, 희망과 걱정, 자신감과 아쉬움이 한데 뒤섞여마음이 차분해지지 않는 시기가 바로 이때입니다.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왔기에 ‘이번에는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한편으로는 회사 상황이나 팀의 분위기를 생각하면쉽게 낙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연봉협상을 앞두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지난 한 해의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그동안 내가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어떤 순간에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