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은 힘이 듭니다.아침,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면대 앞에 서면, '아, 회사 가기 싫다.'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옵니다. 돌이켜보면, 직장생활이 항상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입시절에는 내가 무언가 밥벌이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었지요.또 어느 때는 잠자리에서조차 머릿속이 온통 회사일로 가득 차서 다음날 출근하기만을 기다렸던 때도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기억들이 있겠지요. 맡은 일이나 프로젝트의 성과가 좋아서 동료들이나 상사로부터 칭찬을 듣게 되면 피곤한 줄도 모르고 직장생활이 마냥 즐겁고 행복해집니다.칭찬은 사람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 책을 보기도 하고 때로는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