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제도는 다양합니다. 점심을 지원해주는 구내식당, 사내 복지포인트, 휴양시설 이용, 혹은 성과급 제도까지. 하지만 요즘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건, 그 어떤 복지보다도 “출퇴근 거리가 짧은 것”이 진짜 복지라는 사실입니다.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떠오르는 건 오늘 해야 할 업무가 아니라, 오늘도 버텨야 할 출퇴근 시간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수도권처럼 교통체증과 인구 밀집이 심한 지역에 사는 분들은, 지하철에서 서서 1시간 넘게 이동하거나, 자가용으로 출근하다가 도로 위에서 지쳐버리곤 합니다. 하루에 왕복 2시간을 통근에 쓴다고 가정해봅시다. 1주일이면 10시간, 1년이면 무려 500시간이 넘습니다. 이는 꼬박 20일 가까운 시간을 이동만 하며 흘려보내는 셈이지요.반대로 직장과 집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