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다가오면 많은 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일정을 세우곤 합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그동안 미뤄두었던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하지요. 달력에 붉은 날이 길게 이어져 있으면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같은 연휴를 앞두고도 다른 마음을 갖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하루하루 일한 만큼만 임금을 받는 일용근로자분들, 그리고 특수고용직이나 프리랜서와 같이 소득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분들입니다. 이분들에게 연휴는 곧 ‘소득이 끊기는 날’이기 때문입니다.정규직 근로자들은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이나 휴일근로수당을 통해 일정 부분 보호를 받습니다.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법정 공휴일이 확대되면서 휴일을 누리는 기회는 점차 늘어나고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