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근로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보지 않고 서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입사할 때는 설레는 마음에 ‘계약’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깊이 생각하지 못하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다 비슷한 내용일 거야”라는 막연한 생각에 빠르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근로계약서에는 직장인의 권리와 의무가 담겨 있으며, 우리가 일하는 데 중요한 조건들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와 같이 기본적인 사항들이 바로 그것입니다.그런데 막상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근로계약서만으로는 알 수 없는 규정과 절차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병가를 사용할 때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육아휴직을 신청할 때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징계 사유와 절차가 무엇인지 등은 근로계약서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