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루팡"이라는 표현은 직장에서 일을 하지 않고도 월급을 받는 사람을 풍자적으로 부르는 말입니다. 인터넷 밈(meme)으로 널리 퍼지면서, 업무 중 커피를 마시거나 휴대폰을 보고 있는 직장인의 모습을 가리키는 유머로 소비되곤 합니다. 그러나 이 단어가 항상 '게으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대부분의 기업은 인력을 70~80% 수준의 업무량을 기준으로 운영합니다. 이는 평소 업무 변동성과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항상 100% 인력 가동을 전제로 운영한다면, 갑작스러운 프로젝트나 긴급 업무가 발생했을 때 큰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즉, 평상시에는 20~30%의 여유 인력이 있는 셈이죠.이런 구조 속에서 여유 있는 직원이 ‘하는 일이 없어 보이는’ 순간이 존재합니다. 외부에서 ..